IFM 전문기업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투자 계약 체결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GB FMS)는 지난 15일,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3200억 원 규모의 ‘스틱 4차산업 Growth 사모투자 합작회사’의 1호 투자 대상 회사로 선정,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17년 초반부터 다수의 글로벌 FM기업들의 인수 제안을 받아왔고 여러 국내 SI들로부터도 합작제안을 받아왔으나 최근 삼일회계법인(PWC)을 주간사로 선정해 공개 투자 입찰 과정을 거쳐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 금번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틱4차산업 Growth 사모투자 합작회사의 LP구성은 국내 주요 정부 금융 관련 기관들로써 해당 브랜드 고유의 IFM(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 전문성과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TS본부 박대준 부대표의 투자유치자문을 주도로 삼일회계법인 Deal팀의 치밀한 성장 가능 분석에 따른 유망기업투자 성공사례로도 평가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GB FMS 김윤호 상무는 “금번 투자유치로 국내영업기반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해외지점망을 더욱 확대해 시장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본업(Core Business)을 제외한 비본업 업무의 서비스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사의 업무공간 및 시설관리에 대한 서비스 요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국내에서 글로벌 기준의 IF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며, 주요 고객사로 각 업종 대규모 외국계 글로벌 고객사들과 통상 3년에서 5년 이상의 장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기업의 부동산 및 총무시설관리업무 전체를 위임받아 단일 창구(OneStop)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계 글로벌 FM서비스 제공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한국시장 지점역할도 대행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의 윤창범 상무는 “외국자본에 의해 독점되다시피 하고 있는 IFM시장에 국내 토종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해당 업체와 같은 선진 글로벌 기법을 전문화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현재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금년 말까지 전담팀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며 일본 및 베트남 시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서비스 요청도 고려하는 등 해외지점망을 더욱 확대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시장에서 관심을 얻고 있는 고객사 서비스운영기술(Operation Excellence) 등을 외국계 글로벌FM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발전시킬 계획으로 선진 외국 사례에서와 같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지조인식,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김윤호상무(사진 좌)와 스틱인베스트먼트 곽동걸 대표

 

조인식의 양사 관계자들, 좌측 세번째부터 스틱인베스트먼트 이경형본부장, GB FMS 잭라포부사장, 김윤호상무, 스틱인베스트먼트 곽동걸 대표

 

해당 업체는 사업용, 상업용 업무공간과 시설에 글로벌 기법의 통합관리 솔루션(IFM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2017년 말 전년 기준 70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IFM사업기법을 통해 기업 내부부서 역할인 총무부문의 EHS(환경보건안전)관리부터 BCP(Business Continuity Plan) 및 Risk Management를 포함하여 대표적인 기업 비본업 부문(NonCore Business)인 시설, 엔지니어링, 경비, 미화, 조경, 급식 등 업무공간 유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한꺼번에 제공한다.

또한,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최대 목표 중의 하나인 비용 절감(Cost Savings)을 전제로 특수한 Pricing기법 및 IFM의 전문성을 확보한 회사를 국내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해당 브랜드가 독보적인 사업 신장을 할 수 있는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금번 RCPS를 통한 자금조달을 통해 확보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주 고객층인 외국계 글로벌 기업에 대한 서비스 조달을 강화하고 금년부터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및 베트남 시장 확대 진출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추가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주목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46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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