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본사 전 부문 하남사옥 이전 완료

서울 강남 사무소의 엔지니어링팀 이전을 끝으로 본사 전 부문의 하남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는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 대표사무실과 하남사옥 본사 등 2개 수도권 거점사무소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5월 제일병원과의 IFM(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계약 체결 이후 총 4개 글로벌 고객사의 지방소재 시설 및 부동산에 추가 IFM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골드브릭스는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구축의 일환으로 교통 및 수도권 거점확보를 고려하여 사옥이전을 추진해왔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서비스개시를 앞두고 있는 3개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공장 및 주요시설이 영남 및 충청지역에 소재하고 있고 기존의 영호남 지역 및 경기 남부지역의 고객사 부동산 및 시설을 고려하여 모바일 엔지니어링(MobileTech)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도 분석된다.

기존 서울대표사무소는 서울 소재 고객사들에 대한 서비스 집중체계로 전환, 유지된다.

잭 라포(Jack Rrapo) 글로벌 어카운트 담당 부사장은 “하남시로의 본사 이전은 모바일테크 서비스및 지역 고객사 온사이트팀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고 지적하며 “또한 2018년 예정된 신규서비스 확대 오픈에 발맞춰 각 업무 부문에 효율적이고 편안한 일터를 제공하고 모든 공간에 모바일데스크(Mobile Desk)를 적용하여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직원이 지정석 및 고정공간을 탈피한 자유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GB FMS는 IFM서비스 제공사이며 외국계 글로벌 회사의 한국지사들을 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예정된 신규 IFM서비스도 이미 총 4개 외국계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계약금액 1,000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 OCS와 해외사업부문의 제휴를 비롯하여 다수의 글로벌 IFM회사들의 한국 내 고객사들에 대한 IFM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대비 금년 매출 성장률 700%를 앞두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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